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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히들 직장 내 자율적으로 하라는 것을 네 멋대로 해라 라고 착각들 한다.
자율과 의무는 상극에 있는 것이 아니다.
하나의 개인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것이 조직이다.
자유란 개인의 것이고 의무는 공동체의 것이다.
집단 의무에 개인의 자유를 강제하면 누구나 몸서리 칠 수 있다.
하지만 공동체 안에 개인의 자유는 의무에 책임을 가져야만 한다.
앞서 말했듯이 개인이 할 수 없는 조직의 정의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이다.
그것이 '자율과 책임'이며
사회적으로 잘 타협하는 것이 성숙한 직장인인 것이다.